[청도/밀양] 청도 제빵소 ( 한국제과기능장 빵집 )

한국 제과기능장의 빵집이라고 해서 정확히 어떤 지위인지는 모르지만 맛은 보장되어 있을 것 같더라구요!
입소문을 듣고 찾아가게 된 청도 제빵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청도 시내(?)에서 한 오분정도 들어가면 있더라고요.
이렇게 크게 청도 제빵소라고 붙어있으니 그냥 지나치지는 못할 것 같아요!
건물이 3층인 것 같던데, 2,3층은 빵을 만드시는 곳으로 이용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따로 보이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첫 입구에도 대한미국제과기능장 인증마크(?)가 딱! 붙어있습니다. 괜히 신뢰가 더 가더라고요ㅎㅎ

오픈을 굉장히 일찍 7시에 하셔서 놀랐습니다. 빵을 몇 시부터 만드시는 건지ㅎㅎㅎ
그리고 8시에 문을 닫아요~ 시간 잘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이 휴무일이니 피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들어가시면 중앙에 빵들이 놓여있어요!
건물 크기에 비해 빵 종류가 적어서 놀랐답니다😂

뭔가 느낌이 옛날 빵집(?) 느낌도 나더라고요!

여기에 마카롱도 있는데요 맛있겠다며 4개짜리 집었다가 14,000원인 거 보고 너무 놀라서 내려놨답니다ㅋㅋㅋ

빵집에서만 오만원을 썼네요!

제가 먹은 빵 중엔 이 빵이 제일 맛있었어요!
치아바타입니당)

전체적으로 빵이 맛있긴 했는데, 빵이 시간이 조금만 지나니 딱딱(?)해지더라고요ㅠㅠ 특히 저기 보이는 카야토스트는 빵이 너무 딱딱하고 질겨서 에어프라이어에 조금 돌려 먹으니 좀 나아지더라고요.
빵이 왜이렇게 빨리 딱딱해지는지는 모르겠지만ㅠㅠ 그 외에는 맛있었어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초코초코한 빵이었어요. 평소 단 음식을 즐겨먹진 않는데 저에겐 달달함 수치가 100이라고 치면 한 70정도로 느껴졌답니다! 초코빵을 평소에 좋아하는 동생은 맛있었데요! 달달~~

이 빵도 빵이 굳지만 ㅠㅠ 않았다면 추천추천입니다👍 손으로 뜯어먹으려는데 잘 뜯기지 않았어요ㅠㅠ 입에 들어왔을 땐 행복했지만요!


만약 가시게 되면 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