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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여행

서울/동대문 숙소 추천 | 여행하기 딱 좋은, 가성비갑인 코리빙 하우스_맹그로브 신설점 맹그로브는 본점(?)을 지을 때부터 눈여겨보며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던 곳이었어요. 그러다 서울에 방문할 일이 있어 숙소를 알아보던 중 맹그로브 신설점에서는 STAY, 그러니까 숙박이 가능하더라고요!! 🤸‍♀️ 항상 궁금했던 곳인데 이렇게 방문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렇다면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맹그로브 신설점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초라는 사실! 완죠니 역세권이라 너무 좋았어요.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맹그로브 정류장이라고 해도 될 만큼이었어요. 맹그로브로 들어오면 바로 카페가 있어요 1층은 쏘리낫쏘리라는 카페랍니다. 이곳 요거트와 커피도 정말 맛있었어요! 숙박객에게는 20% 할인권도 제공하니 한 번 쯤 카페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희도 이 할인권.. 더보기
[부산 | 서면] 어반스테이 더센트럴 서면점 | 깨끗한 원룸형 숙소 강추👍 어반스테이 더센트럴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752 (부전동) http://kko.to/P5WqZrbf0 어반스테이 더센트럴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752 map.kakao.com 부산에 여행간다면 가장 먼저 검색해볼 것 같은 어반스테이 더센트럴 서면점입니다!! 시험치러 부산을 갔다가 이틀을 묵었는데 매우 만족하여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모텔은 청결상태가 좋지 않은 곳이 많아 가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호텔 밖에 없는데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그러던 중 찾게 된 아주 만족한 레지던스형 숙소입니다! 실제로 장기투숙 고객도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학생분들이 많이 묵으신다고 합니다. 그 말은 숙소 안에 모든게 다 갖춰져있습니다! 코시국에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안에서 다~~ 해결 가능하답니다! 저는 비즈니.. 더보기
세계여행 | 조지아에서 꼭 들려야 할 곳| 트빌리시 / 솔로라키 언덕 / 나리칼라 전망대 / 케이블카 트빌리시 조지아의 수도이죠! 아마 조지아에 가시면 한 번쯤은 들리실 것 같은데요, 올드시티부터 해서 와인까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동네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는 꼭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트빌리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에요. 가시는 시간대는 일몰 전 가셔서 일몰까지 보고 오시는 거예요. 일몰의 순간에 그곳에 있는 풍경과 분위기는 잊을 수 없는 조지아의 추억 중 하나랍니다. 라이크 공원에 솔로 라키 언덕(나리 칼라 요새)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직접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이미 많이 걸은 상황이라 케이블카 타러 갔답니다!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어서 대기를 한 30분 한 것 같아요! 일몰 하기 전에 올라가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원통 같.. 더보기
세계여행 | 조지아에서 꼭 들려야 할 곳 | 스테판츠민다 / 카즈베기 / 게르게티 성당 조지아에 갔다면 꼭 다녀와야 할 곳이죠? 카즈베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스테판츠민다! 카즈베기 산을 등산하는 곳이기 때문에 날씨가 중요했어요. 제가 갔을 때 날이 흐려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았거든요ㅠㅠ 스테판츠민다에서 1박 2일을 묵었는데 첫날은 산조차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떠나야 하는 날 해가 반짝🐥 카즈베기 산은 흑해에서 카스피해까지 뻗어있는 코카서스 산맥의 중앙부에 있습니다. 조지아어로 '얼음산'을 뜻하는데요, 코카서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조지아까지 왔는데, 안 갈 수 없죠! 이 곳이 바로 카즈베기 등산의 초입길입니다. 등산이 힘드신 분들은 차를 타고 올라가시더라고요. 차로는 1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돈을 아끼기 위해 걸어서 찾아왔어요. 힘은.. 더보기
국내여행 | 밀양 | 위양못, 드라마 달의 연인의 그 곳 feat. 포토존 밀양 여행의 필 수 코 스 위양못은 이팝나무로 굉장히 유명해요. 봄에 와야 제 맛(?)인데, 가을과 겨울 사이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 하지만 이때의 위양못도 낙엽들로 물들어 너무 예쁘더라고요! 저희는 뚜벅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위양' 버스 정류장에 내려 위양못까지 좀 걸어갔습니다. 위양에 오는 버스가 하루에도 많이 없더라고요ㅠㅠ 저희가 탄 버스는 밀양역을 12:35에 출발해 12:48 밀양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위양까지 오는 루트였습니다. 저희는 밀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당 버스를 타게 되었고 위양까지 40분 정도 걸렸답니다! 밀양역에서 출발해서 위양 가는 버스 시간들입니다. 4번 버스를 타셔야 하고요, 8:35 9:35 11:35 15:00 16:00 18:00 버스들이 있었습니다. 타시기 전에 위.. 더보기
국내여행│남해│2일차 일정-2 │섬이정원, 헐스밴드, 커피 홀 베이커리 삼천포점, 씨맨스 2일차 1편 글입니다) 국내여행 | 남해 | 2일차 일정-1 | 다랭이마을, 농부 맛집, 카페 루프탑 석방렴은 물이 너무 많이 차올라 실패... 1.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의 묘미는 경사진 논들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푸른 풀들과 에메랄드 바다가 만나는 절묘한 매력을 지닌 곳이 thedaytheone.tistory.com 위 글 다음 일정이 이번 글의 내용입니다) 섬이정원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섬이정원에 가는 길이 정말 무서웠어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길래 교통이 아주 잘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섬이정원이라는 표지판을 보고선 길에 들었는데 산을 타기 시작하면서 매우 좁은 길에 고르지 못한 땅 때문에 덜컹거리며 차를 몰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두려웠던 순.. 더보기
국내여행 | 남해 | 2일차 일정-1 | 다랭이마을, 농부 맛집, 카페 루프탑 석방렴은 물이 너무 많이 차올라 실패...하트모양이죠? 사진상에는 꽤 물이 빠져보이지만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아보기엔 물이 깊었어요ㅠㅠ 파도와 바람도 조금 쎄서 눈으로만 보다가 다음 장소로 옮겼답니다. 1.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의 묘미는 경사진 논들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푸른 풀들과 에메랄드 바다가 만나는 절묘한 매력을 지닌 곳이에요. 눈이 즐겁고 사진 찍을 맛이 나는 곳이랍니다. 다랭이 마을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쭉 내리막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논과 바다의 조화에입구부터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다 보면 작은 다리(?)가 있는데요.여기서 찍는 모습도 예쁘더라고요.논과 산이 어우러져 멋있었어요. 계속 셔터를 눌러대는 바람에 여기서만 2시간을 보.. 더보기
국내여행 | 먹는 서울 | 목란/ 카페 진정성/ 또보겠지 떡볶이 목란 전화 400통만에 예약 성공했다 이런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봐서 과연 될까? 걱정했다. 귀국하는 날 + 3일만 서울에 있기로 했기 때문에 특정 날짜에 되지 않으면 실패였다. 다행히 친구 언니까지 가세해 전화로 예약 주문을 성공했다! 목란이라니! 해외에 있을 때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미국편을 보며 밥을 먹었다. 일요일 점심엔 꼭 보았다. 그러다보니 이연복 셰프님의 요리를 너무--맛보고 싶어 기대가 넘쳤다. 이연복 셰프님이 직접 나와 인사해준다는 블로그들을 보며 기대감에 찼지만 내가 갔을 땐 없었다ㅠㅠ 그 선하신 미소를 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주문한 것은 B코스였다. 인당 30,000원이다. 류산슬 팔보채 깐풍기 크림새우 짜장/짬뽕 택 1 후식 이 나오는 코스다. 코스요리다 보니 각각의 양이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