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
조지아의 수도이죠!
아마 조지아에 가시면 한 번쯤은 들리실 것 같은데요,
올드시티부터 해서 와인까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동네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는 꼭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트빌리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에요.
가시는 시간대는 일몰 전 가셔서 일몰까지 보고 오시는 거예요.
일몰의 순간에 그곳에 있는 풍경과 분위기는
잊을 수 없는 조지아의 추억 중 하나랍니다.
라이크 공원에 솔로 라키 언덕(나리 칼라 요새)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직접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이미 많이 걸은 상황이라
케이블카 타러 갔답니다!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어서
대기를 한 30분 한 것 같아요!
일몰 하기 전에 올라가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원통 같은 건물 보이시죠? 저기 옆이 바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갈매기 모양의 다리는
평화의 다리라는 조지아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평화의 다리를 건너 케이블카를 타러 가면
루트가 딱 맞답니다!
케이블카를 교통카드로도 지불할 수 있고
편도로 인당 1,000원이면 갈 수 있답니다!
6명씩 타고 갔는데,
케이블카의 속도가 꽤 빨랐답니다!
그래서 케이블카 타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어요.
점점 보이는 트빌리시의
파노라마 같은 풍경은 최고👍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그리고 일몰시간 확인하시고 시간 넉넉하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세요!
일몰 때 언덕 위에서 보는 트빌리시 전경은
환상이랍니다! 여유롭고 평화로워요🧡
조지아를 다시 방문해도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트빌리시 전경의 포인트 되는 곳은
성삼위일체 성당과 굽이치는 쿠라강을
중심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건물인 것 같아요.
특히 성삼위일체 성당이 돋보인답니다.
그리고 노을이... 정말 다 합니다!
그 순간 그곳에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었어요.
다들 성벽(?)에 둘러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야경을 바라보는
그 평화로운 순간을 잊을 수 없답니다.
여기서만 5시간 보낸 것 같아요ㅎㅎ!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그리고 어디라고 설명은 못 해 드리겠지만
많은 분들이 올라갈 수 있는
이 언덕의 가장 꼭대기(?)에 다들 올라가세요.
그런데 정식(?) 보도가 있는 건 아니랍니다.
치마를 입은 관계로 저는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올라갔고
제 일행은 끝까지 올라갔었답니다.
위 2개의 사진이 굉장히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기까지만 해도 높이가 꽤 높았답니다.
절벽처럼 되어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곳이기도 했어요.
케이블을 딱 타고 올라가면
'Mother of Georgia'라는 여신상도 있습니다.
꽤 큰 여신상인데, 이 여신상이
트빌리시를 바라보고 있는 모양이랍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찍은 정도로만 여신상을 볼 수 있어서
큰 감흥은 전 없었답니다.
하지만 케이블 타고 올라가면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남으신 분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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