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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여행

국내여행│남해│2일차 일정-2 │섬이정원, 헐스밴드, 커피 홀 베이커리 삼천포점, 씨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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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1편 글입니다) 

 

국내여행 | 남해 | 2일차 일정-1 | 다랭이마을, 농부 맛집, 카페 루프탑

석방렴은 물이 너무 많이 차올라 실패... 1.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의 묘미는 경사진 논들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푸른 풀들과 에메랄드 바다가 만나는 절묘한 매력을 지닌 곳이

thedaytheone.tistory.com

위 글 다음 일정이 이번 글의 내용입니다)

 


섬이정원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섬이정원에 가는 길이 정말 무서웠어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길래 교통이 아주 잘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섬이정원이라는 표지판을 보고선 길에 들었는데

산을 타기 시작하면서 매우 좁은 길에 고르지 못한 땅 때문에 덜컹거리며 차를 몰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두려웠던 순간은 바로 반대편에서 오는 차였습니다.

너무 좁은 길이었기에 어느 정도 길이 넓은 구간이 아니면 매우 난감한 상황이 펼쳐질 게 뻔했습니다.

정말 긴장된 순간이 아닐 수 없었어요.

이 길이 맞나?? 여기로 가는 게 맞나?? 

몇 번을 의심하며 올라갔답니다. 

 

도착하고 보니 제가 미리 찾아본 사진이랑 똑같은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었어요.

제가 갔던 날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지,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다면 위험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혹시 다른 길이 있는 건가요..? )

 

 

 

섬이정원 - 남해 유럽식정원

남해가볼만한곳,유럽식정원,남해민간정원1호,남해여행추천지,남해여행코스,남해1박2일,남해정원

www.seomigarden.com

섬이정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린이 2,000원일반인 5,000원입니다.

여유롭게 보면서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섬이정원에는 총 9개의 정원이 있습니다.

계류정원, 봄 정원 하늘연못 정원, 돌담 정원 모네 정원,

숨바꼭질 정원물고기 정원, 덤벙정원, 숲속정원

 

그리고 2개의 가든이 있습니다.

매도우가든, 선큰가든 

 

 

날씨가 굉장히 맑아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많은 포토존이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존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하늘연못정원 

 

 

 

가고자 하는 포토존 중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섬이정원 가시면 먼저 들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날이 좋으면 좋을수록 예쁘게 나오는 곳인 것 같아요.

구름으로 가려져 그림자가 져있는데

완전히 해가 나왔을 때가 훨씬 예쁘게 찍힌답니다!

물에 비치는 자연과 인물이 포인트랍니다. 

 

 

 

 

2. 모네정원

 

 

초록 초록한 풀들이 나를 감싸는 포토스팟입니다.

사진 상에서 물이 많이 더러워 보이는데,

저 물에 비친 햇빛의 모습이 굉장히 신비로웠습니다.

다음에 가시면 한 번 보시길 바라요)

 

 

 

 

3.  무인카페 

 

안내지도에 있는 D지점입니다.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무인 카페 안에 책들이 소품으로 구비되어 있으니

책을 이용한 사진을 찍어보셔도 재미있을 거예요)

 

 

 

 

이 외에도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으니 

자연과 함께 힐링되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헐스밴드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서상리 1166

주문 마감 오후 5:30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있는 카페입니다.

 

음료뿐만 아니라 피자도 함께 팔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남해 핫플 화덕 피자 가게라고 해요. 

 

페페로니 화덕피자 16,000원

고르곤졸라 화덕피자 17,000원

 

2가지를 시켜서 먹었답니다. 

 

맛은 있었지만 핫플이 된 이유는 아무래도

풍경 탓이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얇은 피자라 5명이서 2판 시켰는데 

배가 부르지 않아 아쉬웠어요ㅠㅠ

 

이 바깥 풍경이 다 보이는 넓은 창 앞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으신답니다. 

 

 

 


커피 홀 베이커리와 씨맨스의 경우는 

사실 사진 찍으러 간 이유가 컸습니다.

 

 

커피 홀 베이커리

경상남도 사천시 남양동 1377

 

빵이 맛있다길래 빵을 사러 갔더니 (오후 6시 30분쯤)

빵이 4개밖에 안 남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4개 모두 사서 먹었답니다. 

빵이 목적이 아니라 그랬는데

빵의 맛도 평범했어요. 

더 먹고 싶단 생각이 들진 않더라고요.

유명한 천국의 계단(?)으로 갔습니다.

만만해 보였는데 올라가니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너무 무서웠답니다... 사진은 예뻤어요.

고소 고포증있으신 분들은 올라가지 마세요ㅠㅠ 

 

 

 

씨맨스

경상남도 사천시 송포동 1344-1

 

패스하려다 커피 홀 베이커리와 매우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예쁘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씨맨스에 워낙 사진만 찍으러 오는 손님이 많아서인지

커피 드실 분 아니면 아예 들어오지 못하도록

안내판이 세워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옆 모래사장에 가서 씨맨스의 모습만 찍었어요.

씨맨스 음료 맛에 대한 정보를 들었을 때

굳이 먹지 않아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진 찍기 위해 2곳을 방문하신다면

단연 저녁을 추천드립니다!

노을도 사진에 정말 한 몫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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