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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여행

국내여행 | 남해 | 2일차 일정-1 | 다랭이마을, 농부 맛집, 카페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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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렴은 물이 너무 많이 차올라 실패...

하트모양이죠?
사진상에는 꽤 물이 빠져보이지만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아보기엔 물이 깊었어요ㅠㅠ
파도와 바람도 조금 쎄서
눈으로만 보다가 다음 장소로 옮겼답니다.



1.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의 묘미는 경사진 논들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푸른 풀들과 에메랄드 바다가 만나는 
절묘한 매력을 지닌 곳이에요.
눈이 즐겁고 사진 찍을 맛이 나는 곳이랍니다.

 

 

 

 

 

다랭이 마을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쭉 내리막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논과 바다의 조화에

입구부터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다 보면 

작은 다리(?)가 있는데요.

여기서 찍는 모습도 예쁘더라고요.

논과 산이 어우러져 멋있었어요.  

 

 

 

 

 

계속 셔터를 눌러대는 바람에 여기서만 2시간을 보냈어요. 

가장 오래 시간을 보냈던 곳은 바로 이 정자! 

아래서 소개해드릴 카페 톨에서 길을 따라

쭉 내리막길을 내려오시면 보이는 정자입니다!
다랭이 마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에요.

특히나 저희가 갔을 땐 사람들이 없어서
왼쪽에 보이시는 정자에 앉아 느긋하게 즐겼답니다.  
굉장히 더운 날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면서 다랭이마을을 눈에 담았어요.

 

정자를 보는 기준 왼쪽으로 쭉 더 내려가시면
바위 전망대(?)가 있어요. 
바다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찌는 더위에 그 밑에까지 내려갈 용기가 나지 않아
저희는 여기서 쉬고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멋진 풍경을 보고 돌아오면 항상 아쉬운 것이

그 풍경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다 담기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발을 떼려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다랭이 마을 안에 있는

 카페 톨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17-27 카페톨


저희는 전략적(?)으로 다랭이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카페를 찾아갔어요.
주황색 지붕이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제가 갔을 땐... 문이 닫혀있더라고요
화수목 휴일이었어요.😭
뷰와 음식이 맛집이라니 다녀와보시고
후기 알려주세요~^^
여러분들은 허탕 치지 마시길..!

 

 

 

 

 

카페 톨에서 길을 따라 쭉 내리막길을 내려오시면
보이는 정자입니다!
다랭이 마을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에요.
정자를 보는 기준 왼쪽으로 쭉 더 내려가시면
바위 전망대(?)가 있어요.
바다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찌는 더위에 그 밑에까지 내려갈 용기가 나지 않아
저희는 여기서 쉬고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2. 농부 맛집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7-3

 

 

 

 

멍게비빔밥 10,000원
멸치 쌈밥 10,000원
이렇게 2가지를 시켰습니다.

 

 

 


둘 다 무난하니 먹을만했습니다.
사실 저는 더위에 아주 약한 사람이라
더위를 먹었는지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해
맛을 못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생각나는 건 밑반찬 멸치가 

너무 맛있었다는거에요ㅎㅎ

밑반찬들은 다 맛있었고
멸치쌈밥은 짠맛이 강했지만
밥과 함께 먹으면 딱 적당했어요!
(멸치쌈밥 사진이 든 폰이 고장이..)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카페로 향합니다.

 

 




3. 카페 루프탑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946-4 (남면 선구리)

매주 1.3주 수요일 휴무
11:00-21:00



남해는 워낙 전망이 좋다 보니
카페들도 많이 있었어요.
저희는 그다음 동선까지 생각해서
카페 루프탑을 골라 찾아갔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는데
자리가 마침 비어 앉을 수 있었답니다.
매장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6-7자리가 있답니다.
(2인용 4인용? 합산)

바로 바다가 보여서 뷰는 정말 예뻐요.
그래서 옆에는 남해 마린피아라는 숙소가 있었어요.

카페 루프탑이 차가 지나다는 도로에서
좀 안쪽에 위치해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어서
남해 마린피아를 생각하시고 가시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GS25편의점 뒤에 건물이 있어요.

1층엔 알로하와이라는 음식점이 입점해 있답니다.
2층으로 쭉 올라가셔야 해요!

 

좌 : 헬로우 남해 우: 어썸남해

 

 

 

러블리 남해

 

목이 말라 이미 마신 음료의 사진들이네요..ㅎㅎ 

아무래도 다들 색소의 향이 느껴지죠?

가장 맛있었던건 하단의 러블리 남해!

자몽 좋아하시는 분은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6000원, 6300원이었을 거에요!

 

 

이 카페에서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3층에 사진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다만 어린아이들이 3층 올라가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고 높아요!
저도 무서웠어요,,ㅎㅎ
위에는 다양한 소품들도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거울 속에 비친 수많은 꽃 인형(?)들...! 도 있었어요.

 

아참, 그리고 카페에서 삼각대를 무료로 빌려드린다고 하네요)

 

 

 

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아

섬이정원, 헐스밴드, 삼천포 카페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봐주세요)
https://thedaytheone.tistory.com/55

국내여행│남해여행│2일차 일정-2 │섬이정원, 헐스밴드, 커피 홀 베이커리 삼천포점, 씨맨스

2일차 1편 글입니다) 국내여행 | 남해 | 2일차 일정-1 | 다랭이마을, 농부 맛집, 카페 루프탑 석방렴은 물이 너무 많이 차올라 실패... 1.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의 묘미는 경사진 논들과 바다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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