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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투자공부│뉴스 돌아보기│코로나 3단계 거리두기? / 1000명 돌파/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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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1000명 돌파.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다시 더 큰 파급력을

몰고와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더 올려야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2월 13일 1000명을 돌파 후 

확진자 수가 줄었다가 다시 반등한 모습입니다.

 

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일일 국내발생현황 브리핑(12.15.)

15일 0시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는 880명입니다.

비록 1000명보다는 줄어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그 심각성은 우리 곁에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지방의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확진자 수가 늘지 않고 한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일 전 한 명의 확진자로 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가 30명대를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곳인데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 문자 알림 소리에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최근 2주간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을 초과하고

전일 대비 2배가 되는 '더블링'현상이 

한 주에 2회 이상 발생하면 발령됩니다. 

 

출처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520406

 

지금도 빨리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3단계 격상 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어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뉴스에 따르면, 현재 퍼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GH형이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4월 후 미국, 유럽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인데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사건으로 유행했던 바이러스입니다. 

가장 큰 문제를 불러왔던 신천지 사건은 V형으로

이보다 더 높은 전파력을 지닌 것이 유행하는 GH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개인과 집단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야할 규칙들을 잘 준수해야 할 듯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3일자 뉴스에 따르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1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5%가 코로나에 확진된 상태입니다. 

 


영국 12월 8일 백신 접종을 선언했습니다.

첫 접종자는 90세 여성인 마거릿 키넌씨입니다.

코번트리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맞는

장면이 굉장한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더하여 세계 첫 백신자 접종자이자 할머니가 입고 계신

펭귄이 그려진 파란색 티셔츠가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이 티셔츠는 백신을 맞았던 병원이 워릭셔 자선재단과

함께 만든 자선모금 캠페인용 티셔츠였다고 합니다. 

이 티셔츠 판매 수익을 노인과 어린이 환자들의 성탄절 선물을

사는데 쓰일 것이라는 사실에 주문이 밀려든 것입니다. 

예정된 모금액인 580만원을 넘긴 돈이 모였다고 하네요)

 

 

백신을 맞은 후 부작용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요,

9일자 뉴스에 따르면 접종 첫날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반응을 기존에 앓았던 사람들은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4243.html

그리고 오늘 미국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뉴욕시 퀸즈의 한 병원에서 흑인 간호사가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녀는 이민자 출신의 여성, 산드라 린지(52)라고 합니다. 

미국 정부는 내년 2월부터는 일반인들도 백신을 맞을 수 있고

3월 말이면 1억 명이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현재 영국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의 FDA 승인이 늦어질 전망이라 합니다.

따라서 미국이 승인을 늦출 경우에는 내년 하반기에나

공급할 수 있다고 하니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렇다고 급하게 승인했다가 부작용이 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에도

화이자, 모더나,안센 과 계약 서명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12월 9일 뉴스에 따르면 

접종 분량 4400만 명분 백신을 확보했고

이르면 내년 4월에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  백신 조금 더 알아보기  ]

 

 

화이자 

 

 

백신의 종류는 mRNA 입니다.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임상 3상 중간결과에서

90% 이상의 효능을 보였고 이어

18일에는  95% 효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백신 운송 조건은 영하 70도에 보관하여 이동시켜야 합니다. 

또한 최대 15일간만 보관이 가능합니다. 

예상 가격은 1회에 약 2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동 과정 등에서 온도의 변화로 인해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영하 70도에서 이동되어 온 백신을 녹이는 과정을 거쳐

백신과 식염수 섞은 후 6시간 안에 다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별도의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고 

영국의 경우 처럼 알레르기 반응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구급대원 필요하는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 19대책위원장인 기모란씨께서는

만약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가 동일하게 주어졌다면

아스크라제네카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더나

 

화이자와 동일하게 종류는 mRNA 입니다.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합니다.

백신 운송 조건은 영하 20도에 보관하여 이동시켜야 합니다. 

최대 30일간만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25,000원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구매가 된 백신이라고 합니다. 

백신 종류는 타 백신과는 다르게

벡터 기반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이라고 합니다.

1달 간격으로 2회 접종 받아야 합니다.

냉장 온도 2-8도에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저장 기간이 최대 6개월이라고 합니다. 

예상 가격은 3,000-4,000원이라고 하니 가장 저렴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생산이 되고 

선구매를 예약해 둔 상황입니다.

임상 실험을 할 때 처음에 임상 실험을 설계된 대로

약을 준 것이 아니라 한 그룹에서 용량의 반만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한 그룹의 효과가 90%로 더 좋게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 그룹에는 50대 이상이 없었고 

그렇다면 이 용량이 과연 50대 이상에게도 효과가 좋은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량에 대해서 더 연구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잠재워지고 

모두 마스크 없이도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비행기가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그 날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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