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카페 ] 투피스 | 영남루 뷰 맛집

영남루 바로 맞은편에 있는 4층 건물에 투피스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진짜 바로 맞은편이라 카페에서 영남루뷰가 아주 맛집입니다👍 11시 오픈이고 10에 문 닫습니다!

사장님이 그림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벽에 액자가 다 걸려있었어요!

음료 뿐만 아니라 빵도 함께 팔도 계시더라고요. 직접 만드시는 건 아닌 듯 한데 있으면 좋죠😆

안쪽에는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형 좌석도 있었어요! 카페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자리가 많아서 앉을 걱정은 없겠더라고요!

이렇게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강과 푸릇푸릇한 산을 볼 수 있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나 이 카페의 가장 매력포인트는 영남루 뷰 맛집!

4층인지 3층인지 헷갈리지만 어쨋든 윗층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일지 모르겠네요! 나가는 문이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갔을 때 겨울치고 날이 따뜻해서 손님들이 아예 나가서 드시더라고요! 뷰도 좋고 날도 선선하니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테라스에 나가면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하늘정원이 꾸며져 있답니다. 날 좋을 때 음료 가지고 의자에 앉아서 야경 바라보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한 눈에 들어와서 마음도 탁 트이고 딱 좋더라고요. 영남루가 정면에서 보이는 카페는 여기 말곤 못본 것 같아요! 특히 밀양 축제할 때 여기와서 여유롭게 불꽃놀이, 영남루 야경 등등을 보면 딱 좋겠더라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고 방문하셔서 자리 경쟁이 치열할 것 같긴하네요😂

빛이 반사되어서 사진이 너무 퍼져버렸네요ㅠㅠ 어쨋든 윗층에도 정말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키가 작다보니 어떤 자리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공부를 하려고 테이블을 쓰다보니 더 그렇게 느낀 것 같아요.

카페갈 때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화장실이 굉장히 깨끗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 거울에서 셀카 찍으면 뒷 배경으로 영남루 나오는 건 안비밀입니다!

윗층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긴 의자 추천입니다! 이 의자가 특이하게 고정되어 있을 것 같은데 돌아가더라고요 되게 탐나는 의자였어요ㅎㅎ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ㅠㅠ 오레오 케이크 였고 맛은 딱 상상하시는 그 맛이었어요!

제가 먹은 건 아니고 동생이 먹었는데 맛있다며 금방 다 먹어버리더라고요! 양도 적당하고 맛도 있고 추천합니다👍

테이크아웃하시면 귀여운 홀더에 넣어 주십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매장도 넓어서 공부하시거나 작업하실 때 부담스럽지 않아요! 주말 오후 3-4시 되니 점차 손님이 많아지긴 했지만, 오픈할 때 딱가서 한 3-4시간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아주 조용하게 저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계획 세우거나 타이핑 작업할 때 카페가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매우 만족👍
친구들끼리 날 좋은 날 영남루 배경으로 수다 떨만한 카페로 아주 추천!!!합니다. 타지역 친구 분에게 소개시켜 줄 수 있을만큼 뷰가 맛집😎 ( 음료가 놀랄만큼 맛있다는 아니지만 평범한 맛인데 뷰가 진짜ㅠㅠ 다했습니다!)


포스팅 내내 뷰 이야기만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결론은 영남루 뷰 맛집 투피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