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포동] 릴라이카페__와플 맛집

2층에 있어 무심코 지나가면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빨간 간판있으니 이걸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올라가는 계단이 높고 조금 좁아요)

날씨가 좋아서 이렇게 창문을 활짝 열어두니 좋더라고요! 통창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포인트였답니다. 창문에도 귀여운 스티커들을 붙여두셨더라고요ㅎㅎ

해바라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해바라기 액자 해바라기 조화가 있더라고요. 귀여운 느낌이 물씬!

제일 좋았던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주황색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고 깔끔한 벽면!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주황색 액자가 딱 포토존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아크릴 소재로 릴라이 카페라고 적힌 간판(?)이 예뻐 찍어보았어요. 전체적으로 노랑주황화이트의 조화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세로로 긴 형태인 카페라 옆으로 줄지어 테이블이 놓여있었어요

군데군데 신경을 쓰신게 느껴졌어요

중앙에 이렇게 화분이 놓여있는 것도 넘 맘에 들더라고요! 조화였던 것 같기도하구요..?! 식물 하나가 주는 분위기의 힘이 진짜 큰 것 같아요


이 카페의 최대 단점은,,,

가격대가 장난아니란 점이에요ㅠㅠ 와플이 넘 비싸더라고요😭 16,000원이라 조금 충격받았네요^^

아메리카노는 평균적인 가격이었는데

라떼 요거트 에이드류 가격도 꽤나 나가더라고요. 여기는 딸기(겨울이라 그런 것 같기도하네요)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들을 팔고 있었어요. 딸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행복할 카페인 것 같아요!

레몬, 청포도 에이드와 자몽, 아이스아메리카노, 폴링초코딸기와플을 시켰어요. 에이드가 예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같은 컵에 나와 양은 작아보였어요.

초코와 딸기 조합은 사실 맛이 없을 수 없죠!?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초코 후레이크?도 씹는 맛이 있어 좋았답니다! 달달~~한 것 좋아한다면 추천! 하지만 저는 달달한 것보다 담백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몇 번 먹다가 음료만 먹었어요! 하지만 딸기와 초코를 좋아하는 제 동생은 아주 맛있다며 다 먹어버렸어요👍



가격만 아니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