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브런치 카페 | 프라미│framy_brunch

 

 

출처 : 프라미 공식 인스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미리벌중앙로6길 18-7 2층

📍 매일 10:30~19:30 1.3째주 일요일 휴무

 

스타벅스를 지나 월성탕 맞은편에 있는 브런치 & 샐러드 카페입니다. 

12월 10일에 가오픈을 한 따끈따끈한 브런치 카페랍니다. 

브런치와 샐러드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가 밀양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fresh한 무언가가 필요할 때 가서 먹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정기 배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성탕 맞은편 건물 2층에 있답니다! 

문을 여시면 바로 핑크핑크한 계단이 나옵니다.

매장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아요.

 

4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한 테이블 당 의자가 2개씩 있었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 딱 한 자리가 비어있었는데, 앉자마자 다른 손님이 또 오시더라고요.

조금만 늦었으면 돌아가야 할 뻔했는데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은 정말 인기가 많구나!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 보니 소문도 난 듯하고 밀양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카페라 더 오시는 듯했어요.

화요일 점심때였는데 매장에 사람이 가득 찬 걸 보면...!

그리고 매장 내 손님뿐만 아니라 배달하시는 분도 계속 찾아오시더라고요.  

 

매장 안에는 제가 좋아하는 모듈 가구들로 느낌 있게 연출되어 있었어요. 

깔끔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인테리어였답니다) 뭔가 브런치 카페 같았어요🤣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카운터이자 주방이 꽤 크게 있었어요. 

나무 베이스에 하얀 타일(?)로 해놓으니 예쁘더라고요)

자연 친화적인 느낌적인 느낌! 샐러드 샐러드 했어요

 

 

그냥 음료들이 보관되어 있는 건데 왜 예쁘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프라미에는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 브런치, 커피와 주스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래 메뉴판과 가격을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여기서 연어 포케를 먹으려고 했는데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해서

쉬림프 포케와 샐러드 파스타를 시켜서 먹었답니다.

배가 안 부를까 봐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배가 고파서 빨리 먹느라 사진이 엉망이긴 하지만...

사진보다 맛있었어요ㅎㅎ

포케는 처음 먹어보는데, 

파인애플, 귤, 달걀, 적양배추, 맛살, 쉬림프, 옥수수 등등이 있었어요.

신기하면서 맛있을까 했던 건, 이 조합 안에 밥이 있다는 게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맛있더라고요ㅎㅎ 밥에도 일식집 가면 먹는 밥 아시죠? 이름을 모르겠지만... 

밥 안에 들어있는 토핑(?)들이랑 잘 어우러져서 밥만 먹어도 괜찮았답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ㅠㅠ 

새우 위에 뿌려진 견과류(?)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저 견과류랑 새우가 제-일 맛있었어요! 

역시 새우는.

 

여름에는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게 하시려는 진 모르겠지만

벽보단 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뻥 뚫린 시야에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킨 음료는 산펠레그리노 자몽인데, 

자몽 맛이 잘 안 느껴졌어요. 음료에 그려진 건 레몬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시킨 샐러드 파스타! 

생각보다 달달한 맛이 입혀진 파스타 면이었어요. 

소고기랑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었어요. 고기가 있던 게 신의 한 수 같기도^^!

결론은 맛있었어요!! 다시 가도 시켜먹을 것 같답니다!

 

 

건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딱! 일 것 같아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갈 몇 안 되는 음식점이네요!

배민에서도 시켜먹을 수 있으니 한 번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