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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하는 독서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 게리 바이너척의 인생 조언 (감사, 자기인식,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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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바이너척은 인스타나 유튜브를 보면서 한 번쯤 봤을 인물이다. 나 또한 지나가며 본 적은 있지만 그의 이야기를 제대로 귀 기울여 본 적은 없었다. 그러다 즐겨보는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영상에서 게리 바이너척과 만나 10분간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보았다. 그는 행복해보였고 흔들림이 없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그가 쓴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도서관을 찾았다. 

 

 

프롤로그

 돈이나 주식, 성장이나 발전보다 행복에 더 주안점을 두면,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더 소중해지고 얼마든지 지속가능한 것이 된다.

▶️ 결국 이를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바, 내가 원하는 결론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수단과 목적을 헷갈리지 말고 지혜롭게 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행복에 주안점을 두며 지속가능한 삶을 꿈꿔본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2가지 원칙을 발전시켜 내 것으로 만들 때까지 가져야 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인내심'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무언가에 늘 쫓기는 사람일수록 마음이 급해지고, 좋지 않은 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다. 

▶️뭐든지 빠르게 성과를 내고자한다.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생기고 그에 따른 결과도 좋지 못할 확률이 높다. 최근에 함께 읽고 있는 '돈의 속성'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천천히 하나씩 일궈나가자. 괜찮다.

 

 

 

 

Part 1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1/2 친절한 솔직함 (온전한 나를 만들기 위한, 나의 부족한 반쪽)

평소 나는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게 싫어 그럴만한 상황에서도 내색을 하지 않는 편이다. (중략) 어느 순간부터 나는 업무상 꼭 필요한 비판적인 피드백도 외면하고 있었다. 나의 그런 태도는 직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 나도 같은 상황을 최근에 경험하고 있다. 싫은 소리하기가 어려워 입 밖으로 잘 꺼내지지 않는다. 어쩌면 쓸데없는 배려였을까. 부정적인 행동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니 행동이 지속된다.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이야말로 최고의 친절이다. (중략) 아무리 어리석고 미숙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약점이나 빈틈을 스스로 인지한다는 사실 자체는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 반쪽으로 인해 아직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그도 같이 고민하고 있다. '나는 왜 이런걸까?'라고 스스로 답답해하고 못났게 여겼는데 그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다른 부분들을 더 채워나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나도 '왜 이게 안될까?' 한탄만 하지 말고 반쪽을 온전한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01 감사  (고마움을 느끼는, 친절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보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

▶️ 나는 집에 화장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양실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만으로도 그것에 감사함으로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존재인가를 생각하자.

엄청난 실망에 직면했을 때여도 감사함으로 그 상황에서 멀리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건 긍정적인 감정이 부정적인 감정보다 더 강하고 오래가는 연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감사함'에서 얻는 에너지는 불안감이나 분노 또는 실망에서 오는 에너지보다 강력하고 더 오래 지속된다.
불안과 분노는 역설적으로 성공의 엄청난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만, 행복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 실패에 오래 머물러 있는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문득 문득 생각이 난다. 스스로 약한 우울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타개할 방법은 '감사하기'. 많은 책과 영상을 통해서 매일 감사하는 것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익히 들어왔다. 이제는 실천할 때이다. 

☑️ 감사 제목 적는 인스타그램 만들어서 매일 저녁 10시에 올리기 

내게 없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가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 일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한 마음이 일상에 뿌리를 내리면, 살면서 겪에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좀 더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감사의 마법이다!

▶️ 요즘 나에게 없는 것들을 많이 떠올리고 있다. 그러면서 무기력함도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지기도 했다. 이제는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그것에 감사하자. 

☑️ 감사 제목 인스타에 내가 가진것이 무엇인지 적는 항목 1개 만들기.

- 엄마와 함께 카페를 가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말의 여유.

 

 


 


02 자기인식 ( 자신의 성격, 감정, 동기, 욕망에 대한 의식적인 지식 )

앞으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고, 그저 세상 사람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사업가'라고 적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정확한 자기인식을 갖기 위해서는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 받아들이는 것 너무 어렵다^^ 단점은 스스로를 폄하하는 게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 이전에 어떤 영상에서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하기 보다 자신의 장점을 더 극대화시켜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들었는데 그게 진짜 쉽지가 않다. 자꾸 내 단점이 내 앞을 거슬리게 만든다. 아마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리라.

p.44 나는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들을 평균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과외를 받을 생각보다 그냥 내가 잘하는 일에 몰두하려 한다. 그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완전히 받아들이면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지 않다. 
자기인식은 내가 누구인지 잘 아는 것이다.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려는 노력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단점 찾기보다 장점 찾기에 노력해보자. 장점이라고 여겨지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 있는데 나는 그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해 장점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기준은 턱없이 높다는 것. 

 

 



03 책임감  ( 맡아서 해야 할 일이나 의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 )

남 탓을 하는 순간, 더 이상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중략)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자신감을 획득한다.
내가 얼마나 신뢰할 만한 사람인가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법이다.
자신감이 없고 나 자신에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은 가지기 어렵다. 결국 사람들의 시선에 전전긍긍하고 눈치를 살피게 된다.

▶️ 내가 나를 신뢰하지 못해서 책임지는 자세를 회피해 온 것은 아닐까 싶다. 이런 나의 모습은 남의 눈치를 살피게 만드는 원인이다. 결국 방법은 책임지고 끝내기. 도망가고 싶은 순간에 부딪쳐보기.

 

행복은 통제가능한 힘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나라면, 모든 일에 대한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고 믿는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어떡하지? 나에 대한 믿음 부족으로 선택을 다른 이들에게 맡기기도 했다. 아마 잘못된다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탓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스스로 삶이 정돈되어 있지 않고 통제가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 거기서 오는 무력감이 행복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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