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 own bag brown | 둥근 모서리가 매력적인 보부상백, 대학생 가방 추천

 

이번에도 29cm 이굿위크를 맞아 할인쿠폰을 활용해 오요의 own bag을 구매했어요. 이굿위크였지만 자체 세일되는 부분은 전혀 없었어요. 다만 이굿위크에서 12시마다 발급해주는 쿠폰을 활용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답니다. 

 

 

 

불빛 아래에서 촬영해 실제보다 색감이 더 연해보이네요. 오요의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는 색감과 거의 비슷하나 좀 더 흰끼가 돕니다.

 

 

 

모서리가 각지지 않고 둥근 모양이 매력적인 오요의 백! 

 

 

 

안쪽에 포켓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 오요 택이 박혀 있어요. 이 택도 전체적인 무드에 잘 맞아서 예뻤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이렇게 안쪽에 박혀 있는 실 자국이 잘 보여 약간 거슬리더라구요.

 

 

바깥쪽에도 하늘색 박음질이 갈색 부분까지 박혀 있어요. 여기는 그래도 나른 박음질이 일정해서 괜찮았는데, 혹시 이런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구매했다가 자꾸 신경쓰일 수 있어 올려봅니다.

 

 

 

 

13.3인치 노트북 기준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는 사이즈라 대학생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에코백이에요.

 

소재도 탄탄해서 전공책 들어가도 끄떡없을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너비가 넓지만 각져 있지 않고 둥근 모양이라 그런지 부담스럽지 않아 요즘 교복템 마냥 자주 들고다니는 휘뚜루마뚜루 가방이랍니다. 색감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메고 있는 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