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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보

2025다이어리 추천 | 2025 플랜집 위클리 스케쥴러 플래너 다이어리 레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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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가 요즘 이런 레드가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교보문고 둘러보다 눈을 사로 잡아버린 플랜집을 결국 구매해버렸어요.

기본 다이어리에 비해서 가로가 짧은 얇상한 모양의 직사각형 다이어리랍니다. 모양과 색감이 예뻐서 저도 모르게 끌리게 되었던!

원래 목적은 책 구매 때문이였는데 책을 구매하니 당일 사용 가능한 문구 10% 할인권을 주더라구요. 고민하다 사야지~했는데 할인권 받고 그냥 바로 구매해버렸어요. 플랜집은 처음 사용해보는 다이어리랍니다. Be on D에서 나온 위클리 스케줄러 플랜집이에요. 

 

*그럼에도 교보문고보다 그냥 네이버에서 사는 게 훨씬 쌉니다. 저는 바로 쓰고 싶어서 현장 구매했지만 급하지 않은 분들은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2025 위클리 스케쥴러 플랜집은 pvc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오염에 강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실 색감. 저는 레드로 구매했는데 레드 말고 다른 색감도 다들 예쁘게 잘 뽑아서 엄청 고민했답니다. 

*네이버 쇼핑에 보니 레드가 한정색깔이라고 해서 레드로 결정! 

 

 

 

 

플랜집은 사실 제가 좋아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위클리 스케쥴러는 아니였어요. 먼슬리-위클리가 번갈아 나오지 않고 먼슬리 쭉 나온 뒤 위클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그게 고민 지점이였어요. 그런데 가름끈이 2개로 되어 있어서 봐주기로 했어요. 

 

 

가름끈이 아주 유용하겠더라구요. 이 가름끈도 스케쥴러 색깔마다 다 다른 색으로 가름끈이 구성되어 있는 센스도 좋았어요. 레드는 검정! 

 

 

 

 

완벽하게 저의 니즈에 맞는 스케쥴러는 아니라서 단점과 장점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겠어요. 먼저 첫번째 단점은 첫 번째와 마지막 장이 180도로 깔끔하게 펴지지 않아요. 밑에 보면 1cm정도 앞 장과 붙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가장 앞 장은 사실 많이 쓰는 장은 아니지만 처음 시작하는 부분이 이렇게 허술한 게 안타까웠어요.

 

 

 

다음 장으로 넘기면 25년과 26년 전체 달력이 나와있어요. 여기서 공휴일과 일요일은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아쉬움 2번째 종이가 얇아서 비친다. 120g을 좋아하는데 이건 뒷 장이 이미 다 비치는 종이랍니다. 사실 그만큼 가볍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좋았던 점은 각 먼슬리에 지난 달과 다음 달 달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왼쪽에 2개의 달도 함께 표시되어 있는 점이 좋았어요.

 

 

 

 

 

각 달의 위 쪽에는 (25)라고 2025년임을 알려주는 숫자가 작게 있는데 이것도 작은 디테일이지만 맘에 들더라구요.

 

 

 

 

사실 제가 이 다이어리를 선택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위클리 부분이에요. 저는 시간대별로 쭉 나와 있는 다이어리를 선호해요. 하지만 요즘 저 모눈칸이 직사각형 모양인게 왜이렇게 예쁜지,,, 모눈 모양 때문에 이 다이어리를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체 위클리 페이지를 보면 왼쪽에 빈칸과 모눈칸이, 오른 페이지에는 전체 모눈칸으로 이루어져있고 하단에는 해당 월 달력이 작게 들어가 있어요. 사진 상에서는 정확히 보이진 않는데 왼쪽에는 각 날짜마다 굵은 선이 그어져 있고, 오른쪽에는 굵은 선 없이 같은 굵기의 선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점도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뒷 장에는 그냥 모눈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나와요. 16장이 있어요. 조금 더 있었음 하는 바람이지만 가벼우니까~~

크고 무거운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니 어깨가 너무 피곤해서 이번에는 가벼움도 다이어리 선택에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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