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주는 통장, 있으신가요?
CMA = 현금 관리 계좌
Cash Management Account
말 그대로 현금관리를 목적으로 한 계좌입니다.
( 현금관리 : 입출금, 이자받는 것, 비상금 관리 )
은행이 아닌 증권사의 가장 기본이되는
수시 입출금 계좌입니다.
고객이 맡긴 예금을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해서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받아서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나 양도성 예금증서(CD) 단기 회사채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입니다.
[ 장점 ]
1. 이자를 매일 준다 (월복리/일복리)
EX) 연 1%라면 자금이 1년 내내 있을 거라 가정하고
이자의 하루치를 계산해 돈을 넣어준다.
2. 이자율이 좀 더 높다.
은행 수시입출금 금리 0.1%
CMA 0.2 ~0.5%
3. 카드결제/ 자동이체 가능하다.
특정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가능
적립식 펀드. 연금저축, IRP와 같은
저축을 자동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4. 수수료 없다.
이체,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A사 CMA 통장을 쓰더라도 B사 ATM기에 가서
현금을 출금할 때 수수료가 무료이다!
따라서 현금 출금에 부담이 없기에 어디든 보이는 ATM기에 가면 된다.
5. 투자를 바로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CMA 계좌로 바로 주식을 살 수도 있다.
보통은 CMA에 현금을 넣어두었다가
위탁계좌로 이체해 주식, 펀트에 투자한다.
즉 투자하기 전 현금을 비축해두는 파킹 통장의 역할을 할 수 있다.
[ 단점 ]
1. 예금자보호 시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예금자보호가 없는 상품들도 있다.
(2020년 8월 말 기준)
cma 계좌 1843만 개
총 잔고 60조 원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CMA 계좌를 만들어도 될 듯하다.
2. CMA는 RP, MMF, 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아
우리에게 배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이자율 또한 낮아진다.
그래서 1.7% 이자율이었던 제 CMA통장도
계속 이자율 조정이 되었다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이자율이 올랐단 문자면 좋겠지만
0.2%씩 시간을 두고 계속 떨어지는 중입니다.
CMA의 종류
CMA에 돈을 넣어두면 증권사가
그 돈으로 어디에 투자를 한 다음
다시 우리 계좌로 돈을 넣어줍니다.
즉, 증권사를 통해서 다른 곳에 투자가 되었다가
다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요.
RP형 CMA
우리 돈이 증권사를 통해 RP에 투자된 후 오는 것인데,
RP란, 증권사가 이자를 얼마큼 주겠다고 약속한 것.
계좌에서 돈을 가지고 가는 대신
굉장히 신용도가 높은 채권을 넣어둡니다.
정해진 시간이 오면 채권은 다시 가져가고
이자와 함께 가져간 돈을 넣어주는 구조입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있는 채권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금리 : 현재 0.8~0.1%
한 달짜리 채권을 운용하기에,
월복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MF형
Money Market Fund
투자신탁회사가 고객의 돈을 모아서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 초단기금융상품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를 합니다.
현금성 자산은 콜거래, CD 거래, 만기 하루 남은 국공채가 있습니다.
이를 머니 마켓 (만기 1년 이하의 단기금융시장) 시장이라고 합니다.
현금성 자산이라는 말 그대로 현금화가 빨라 안전하다고 봅니다.
단점은 금리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시중금리 수준)
그리고 만기, 최소 가입금액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거래시간에 제약도 있습니다.
요즘은 MMF형을 아예 중단시키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기가 떨어진 것이지요.
MMW형
W = Warp의 약자
그래서 WRAP형이라고도 부릅니다.
한국증권금융의 하루짜리 예금상품으로 넣었다 빼서
신용도가 AAA라고 합니다.
불편한 점은 지점에 내방했을 때만 개설 가능합니다.
금리는 1.24~1.29% 수준이라고 합니다.
RP형 CMA를 해당 증권사에 내방해 전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발행어음형
자본금 4조 원이 넘는 큰 증권사 초대형IB인증초대형 IB인증을 받게 되면
기업의 신용으로 높은 금리로 어음을 찍어 낼 수 있습니다.
담보 형태를 제공하지 않고 그 기업의 신용 자체를 활용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좀 높다고 합니다. 1.3%
일복리 해주고 스마트폰 계좌 개설 가능합니다.
KB NH 한국투자 증권에서만 가능합니다.
CMA는 투자의 가장 낮은 레벨에 속한,
투자의 첫 발걸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MA를 모르고 보통 계좌에 넣어두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넣어두기만 해도, 물론 적은 수준이지만
돈이 늘어나는 이 사실을 몰랐단 게 아쉬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글을 통해서 꼭 CMA 계좌를 개설하시길!
CMA 개설 방법
1. 비대면 계좌 개설
2. 증권사 직접 내방하여 계좌 개설
(오후 3시까진 방문하는 것이 좋음)
3. 제휴은행 디렉트 계좌
(A사 계좌를 B 증권사에서 개설 가능)
4. PB직원과 1:1 개설
개설해준 직원과 계속 소통하며 지내게 된다.
직원이 종목 추천, 잔고 내역, 주문, 이체 등을 해준다.
but, 투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 필요함.
다른 계좌 개설보다 높은 수수료율 적용
코로나의 여파이기도 하고 직접 가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했습니다.
신원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 신분증을 찍는
개설 과정이 있기 때문에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미리 신분증을 준비해두시고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이다 뱅크 어플을 통해 비대면 계좌 개설을 했습니다.
제가 가입했을 당시는 연 1.7% 이자율이었는데,
현재는 1.3%로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것과
출금, 이체 모두 수수료 무료라는 장점으로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박곰희님의 채널을 참고하여 정리했습니다.
( 한금연TV ,금융의 정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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