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카페는 밀양 여행을 검색하면
많이 보이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예쁜 인테리어 덕분에
인스타그램에 많이 노출되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 시작한 것 같아요.
교통편이 매우 열악한 곳이기 때문에
면허가 있으시면 자가용을 추천드려요!
안에 주차 공간도 있어서 편하실 것 같아요.
다만 , 저희 같은 뚜벅이들이 문제죠ㅠㅠ
하지만 카페 사장님께 시내로 나가는
버스 언제있냐고 여쭤보면 친절히 답해주신 답니다)
하지만 물어본 그 시간이 바로
버스가 지나가는 시간이었어요.
지금 빨리 나가보시라는 말에
허겁지겁 뛰어 나갔지만,
너무 조용한 시골의 도로,,,^^
버스는 이미 갔나봐요,,ㅎ
4:30에 밖으로 나왔는데
그것보다 이른 25분에 한 대 있는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6:30에 한 대 더 있다고 하셨어요!
결국 저희는 택시를 탈 수밖에 없었어요.
카카오 택시 기준 시내까지
약 10,000원 지출했습니다!
4분이시면 택시 타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위양못 갔다가 마리옹으로~!
https://thedaytheone.tistory.com/64
☕️🍰☕️🍰☕️🍰☕️🍰☕️🍰
저는 굉장히 아담한 카페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놀랐어요!
주택을 개조한 카페 같더라고요.
3개의 방과 거실에 테이블이 놓여있었어요!
되게 따뜻한 느낌의 카페였어요.
저 옛날식(?) 난로가 그런 느낌을
더 나게 해 주었답니다.
거실(?)에는 총 5개 테이블이 있었어요.
여기만 해도 꽤 넓었답니다!
아무래도 맞은편에 바로 카운터가 있어 그런지
손님이 다들 방에 많이 계셨어요.
그래서 거실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통창이 있는 곳으로요)
2개의 방에 손님들이 다 계셔서 사진은 못 찍었고
한 방은 정말 비어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각 방에 다 다른 가구들을 배치해
다른 느낌이지만 따뜻한 느낌을 베이스로 가지고 가는
그런 인테리어를 하신 것 같아요)
보이는 곳곳마다 예뻐서 기분도 좋아졌답니다!
마리옹 카페의 외부 모습이에요.
밖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요.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제가 도착했을 땐 이미 손님이 계셔서
바로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여기 앉아
햇살 받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마리옹 카페로 들어오면 보이는 장면이에요.
저 초록색 마리옹 간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사진의 오른쪽 편에 주차장이 있답니다!
메뉴
마리옹 카페 메뉴들입니다!
참고하세요)
마리옹 카페 입구에는 오늘의 메뉴 추천이 있어요.
이 커피를 골라서 먹었답니다!
커피를 너--무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세상 약한 저라서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먹거나
다른 음료를 마시는 편인데,
오래 걸어서 목도 말랐고
달달한 디저트를 보니 커피가 너무 당겨
결국 먹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렇게 예쁜 케이크와 빵들도 있었어요!
얼죽아이기 때문에
바로 아이스로 선택해 마셨는데,
묵직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였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만 가격은 안착해요.. 7천 오백 원🥊
그리고 저희가 먹은 디저트는
사과 어쩌고 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근데 디저트도 합격!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네요)
빵도 만드시고 커피도 직접 로스팅한다고 하니
더 믿고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원두도 판매하신데요!)
위양못에 가실 일 있으면
한 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겠어요!
마리옹 옆에는 아주 큰 카페인 위양 448이 있는데요,
도로가에서 위양 448이 먼저 보일 거예요.
위양 448을 찾는다 생각하시고 오시면 더 쉽게
마리옹에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카페 바로 뒤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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