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화장지 │무심코 쓰는 화장지, 우리 몸을 위협한다? 화장지 추천

화장지에서도 유해성분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필수템인 화장지도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우리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따져보고 구입해야 하는 생활 필수템은 화장지입니다. 3년 전 쯤 화장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구입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화장지가 있습니다. 

 

 

착한 화장지

---

이름부터 착한 '착한 화장지'는 이름 값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해성분이라고 불리는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납, 비소, PCBs(폴리염화바이페닐)이 불검출된 화장지입니다. 유해성분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도 놀랐는데, 이러한 유해성분들을 모두 걸러냈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폴리염화비페닐은 사람의 면역계, 신경계 내분비계, 생식능력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다노출되면 간 기능 이상, 피부 발진 및 착색, 기억력, 학습 및 지능 장애, 생리불순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사람에게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그룹1)로 분류했다고 하니 유해성분이 있는 화장지는 꼭꼭! 살펴보고 피해야겠습니다. 

 

착한 화장지 안에도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저는 처음부터 4겹 블랙펄 제품을 구입했고 만족해서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사용해본 적이 없어 정확히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블랙펄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너무 얇은 화장지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4겹이지만 비데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100% 천연펄프에, 4겹에, 30개입인데 16,900원이라 다른 화장지보다 특별히 비싸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성분을 생각했을 때 충분히 그 가격을 낼 수 있겠더라고요. 

 

 

 

 

 

무색, 무형광은 필수죠! 그리고 화장지에서 향이 나는 것도 살짝 걱정이 되던데, 무향까지 갖춰져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휴지에는 나비와 꽃모양 무늬가 있어 무난합니다. 포스팅을 위해 실제로 휴지를 떼어보니 4겹 맞더라고요! 너무 두껍지도 않고 적당한 두께감 덕에 휴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얇은 화장지일수록 뜯게 되는 화장지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그런데 이건 4겹으로 되어 있다보니 2-3칸만 뜯어도 흘린 물이나 이물질을 닦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랜기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만족스럽게 구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장지를 고민하고 계셨다면 착한화장지 한 번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